마우스 휠에 문제가 있을 때 해결하는 방법이다.
여기서 말하는 문제는 마우스 휠을 아래로 내리는데 가끔 위로 올라갈 때, 마우스 휠을 위로 올리는데 가끔 아래로 내려갈 때, 인식이 끊기고 멈출 때 등을 포함한다.
마우스 휠이 작동하는 원리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.
기계식 인코더
마우스 휠을 굴리면 톱니바퀴와 같은 부품이 연결되어 있어 기계식 인코더가 함께 움직이며 반응한다.
이 경우 BW-100과 같은 접점 부활제를 사용하거나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 있는지 확인하고 제거해주면 된다.
광학식 인코더
인코더의 뚫린 틈새로 빛이 통과하고 차단되면서 휠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구조이다.
이 경우 인코더와 휠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 있는지 확인하고 제거해주면 된다.
근본적인 해결책은 인코더를 교체하는 것이지만, 그럴 바에는 보통 마우스를 새로 사기 때문에 이물질 제거 정도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.
마우스 분해 과정
내가 평소에 사용하던 G102 또한 고장나서 직접 분해해봤다.

보통 마우스 하단의 스티커를 칼로 긁어내면 이렇게 나사 구멍을 찾을 수 있다.
G102의 경우 사진과 같이 3개의 나사가 있다.
나사를 전부 풀어주면 자연스럽게 뚜껑이 분리된다.

마우스 휠 왼쪽의 은색 동그라미가 바로 인코더이다.
이 부분이 빛을 감지해서 마우스 휠이 얼마나 돌아갔는지 감지한다.
마우스 휠과 인코더 사이에 이물질이 없는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.
그 외 해결 방법
연결 포트 변경: 마우스 수신기나 케이블을 다른 USB 포트(USB 2.0 ↔ 3.0)에 꽂아본다.
전용 소프트웨어 확인: 로지텍(G HUB), 레이저(Synapse) 등 전용 프로그램의 설정 오류나 드라이버 충돌일 수 있으니 프로그램을 재설치하거나 업데이트한다.